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키는 2019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2018년 한 해 동안 인천에는 많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재정위기단체에서 벗어났고 2019년부터는 예산 대비 부채비율이 20% 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는 인천 예산 10조, 국비 3조원 시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해경이 부활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OECD 세계포럼과 세계한상대회 등 세계적인 국제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됐습니다. SK와이번스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인천의 이러한 경사들은 시민의 열망을 담아낸 오랜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부채도시라는 오명과 인천에 대한 왜곡된 시선 속에서도 인내와 헌신으로 인천의 희망 빛을 밝혀 주신 300만 시민들 덕분입니다.
지난 6개월 간 변화와 혁신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주신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라는 비전도 가슴에 새겼습니다. 2019년에는 낡은 과거로부터 한 걸음 더 멀어지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달음에 나아가겠습니다. 인천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향해 한마음으로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내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천시민들이 계시기에,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향한 2019년 인천시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이 열어가는 소망의 길 위에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고 있는 올웨이즈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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