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 와이프'가 17일 오후 1시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개봉한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엄정화)가 교통 사고 뒤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에게서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로인해 남편(송승헌)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영화다.
강효진 감독이 연출하고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등이 출연했으며 누적관객수는 988,45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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