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153만 손익분기점 돌파…마동석 단독 주연 최고 흥행

영화 '성난황소' 스틸. ㈜쇼박스
영화 '성난황소' 스틸. ㈜쇼박스

극장가에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는 영화 '성난황소'가 지난 6일 기준 손익분기점 153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흥행에 이어 해외 판매까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마동석은 '범죄도시'(2017)로 IPTV·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에서도 역대 매출 1위를 기록한 안방 흥행 강자로 '성난황소'의 IPTV·VOD 판권 매출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가뿐하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된 것.

이와 함께 '성난황소'는 작년 가을 '범죄도시' 이후 마동석 단독 주연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하며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수일 내 '마녀'에 이어 2018년 대한민국 액션 영화 최고 흥행작 TOP3까지 등극을 예고하는 영화 '성난황소'는 개봉 이래 꾸준한 입소문으로 CGV골든에그지수 93%을 지속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동석 액션 영화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올 가을 또 하나의 흥행 액션영화 탄생을 알린 '성난황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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