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손익분기점 돌파, 누적 관객 수 184만 돌파

▲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이 184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5일 전국 1,188개 스크린에서 18만 5,1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느는 184만 9,799명이다.

개봉 후 6일 연속 1위를 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손익분기점인 18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완벽한 타인'의 흥행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관객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지면서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하게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핸드폰으로 오는 문자, 전화 등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조진웅 유해진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882개 스크린에서 8만 135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이어 '창구 궐'(1만 5,360명),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7,699명), '바울(6,587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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