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스크린 데뷔작 '여곡성', 청불 예고편 공개

▲ 에이핑크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여곡성'의 청불 버전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마일이엔티
▲ 에이핑크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여곡성'의 청불 버전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마일이엔티
에이핑크 손나은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여곡성'의 청불 버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여곡성' 측은 1일 청소년 관람불가 버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산한 음악과 함께 '절대 공포의 귀환'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86년 개봉한 영화 '여곡성'의 '신씨 부인'의 충격적인 모습까지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한국 공포영화 사상 최고의 걸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보여지는 백태 낀 눈과 피범벅이 된 얼굴로 기괴한 미소를 짓는 '신씨 부인'의 모습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또한, 원작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지렁이 국수 장면은 업그레이드된 '여곡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여곡성'은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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