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인천광역시당에 맞는 든든한 시당위원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으로 추대 선출된 윤관석의원(남동을)은 “인천광역시당을 어느 시당보다 든든한 시당으로 만들어 든든한 인천광역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해 준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시당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심의 준엄함을 마음에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인천광역시당의 소통 강화와 원팀 정신 구현을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꼽았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시대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천시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천은 서해평화협력 중심도시이자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교두보”라며 “앞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서해평화협력시대의 안착을 위해 인천광역시당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 대해서 윤 위원장은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지금 국회는 평화입법, 개혁입법이 처리되지 않는 등 구성의 대변화가 절실하다”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평화입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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