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 북미 박스오피스 1위…전편 넘는 오프닝 흥행 전망

▲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 포스터. UPI코리아
▲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 포스터. UPI코리아
박스오피스 모조 및 해외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가 이번 주 북미 및 전세계 개봉을 통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한 것을 예측했다.

'맘마미아!2'가 개봉 첫 주 오프닝 약 3,600만 불 이상을 기록하며 뮤지컬 영화 대표 흥행작 '레미제라블'의 오프닝인 2,728만 불은 물론 전편 '맘마미아!'의 오프닝 2,775만 불까지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는 것.

더불어 이번 주 전세계 41개국에서 개봉하는 '맘마미아!2

는 전세계 호평에 힘입어 올 여름,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맘마미아!2'의 전편 '맘마미아!'는 2008년 당시 전세계 흥행 수익 6억 불 이상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흥행 작품으로서 국내에서도 457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흥행작으로, '맘마미아!2'가 뮤지컬 영화계의 새 흥행 역사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맘마미아!2'는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고 말 것"(Vanity Fair),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영화"(E! Online), "완벽한 속편의 귀환"(Variety),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넘친다"(Indiewire), "황홀한 설렘을 선사할 썸머 무비"(Entertainment weekly) 등의 호평과 함께 완벽한 속편으로의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맘마미아!2'는 뮤지컬 사상 역대급 찬사와 흥행 예고로 벌써부터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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