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이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우수의원 순위에서 전체의원 283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윤 의원은 국감출석 3점, 국감성적 15점, 대표법안발의 16점, 공동법안발의 20점, 본회의재석 10.03점, 상임위출석 10.36점, 법안투표 15.58점, 비상설특위 5점, 상임위소위 3점, 총 97.97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으로 2015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2016년 ‘제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 2017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 의원은 20대 전반기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를 달성 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44.1%의 법안처리율로 법안처리율 2위를 기록했다.
윤 의원은“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 항상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남동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 활동을 12개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수집·분석·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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