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주기를”
지난 3월 5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 60여 차례의 ‘현장공감 대장정’을 통해 인천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인천교육이 미래혁신 교육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입시경쟁과 학벌주의 교육인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교실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만드는 곳입니다. 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교육은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인권이 보장되는 교육다운 교육, 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지역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저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들라는 커다란 책임을 맡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선거운동이 끝났습니다. 투표가 필요합니다. 가족, 친지, 친구의 손을 잡고 투표장에 오는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열망을 담은 한 표가 필요합니다.
‘이부 망천’으로 짓밟힌 인천시민들의 자존심을 ‘혁신 교육도시’ 인천으로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300만 인천시민의 힘으로 인천교육이 한 단계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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