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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영종·용유지역 생활인프라 구축 10대 공약 발표

승인 2018-06-12 15:27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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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어르신들에게 영종용유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어르신들에게 영종용유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영종·용유지역 생활인프라 구축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영종·용유 지역은 중구 경제의 심장이며, 공항과 관련산업이 창출해 낸 수많은 일자리가 중구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인구 7만에 가까운 도시임에도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은 불편속에 생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생활인프라 공약으로 수도권 통합요금제 도입, 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통행료 지원, 용유·무의 기반시설 확충, 광역버스 추진, 하늘도시와 인천공항1·2터미널 순환버스 노선 신설 추진을 약속했다.

 

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건립, 평생교육센터, 어르신·여성들을 위한 종합복지관 건립, 구립 돌봄 어린이집 확충, 24시간 공립 돌봄 어린이집 확대, 국공립 보육시설 및 유치원 확대 등 10대 공약을 내놨다.

 

홍 후보는 “주민들이 오죽 불편하면 분구까지 거론하겠냐”며 “구청장이 되면 영종·용유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10대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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