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후보 주요 공약] 유정복 자유한국당

경인전철 지하화 새역사
3조 투입 낙후된 원도심 ‘스마트시티’ 탈바꿈

▲ 유정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발전의 동서를 가로막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인천의 새 역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발전의 동력을 갈아먹는 과다부채를 향후 4년동안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5년간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후된 원도심을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에 버금가는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인 광역급행철도(GTX-B)를 추진하고 인천대순환철도, 원종~홍대 노선 계양·서구 연장을 통해 사통팔달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300만 인천시민 ‘인천시민안전보험’ 무료 가입, 6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 중고생 무료 교복지원, 고교 무상교육 실시, 유치원까지 무상 급식 확대 등 인천시민만을 위한 5대 무상특권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인처너카드 수수료 인하, 좋은 일자리 50만개 창출 등을 통해 경제활력도시 인천, 복지제일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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