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 소통 위해 총력

▲ 사본 -이흥수 후보

자유한국당 이흥수(57)동구청장 후보가 11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틀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 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동구는 재개발·재건축·뉴딜재생사업·장학재단 활성화 사업·아동친화도시사업 등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4년간 1천420억원에 불과했던 재정을 3천억원 가깝게 확대했다. 동구의 미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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