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일요일인 10일 용문장 일원에서 유세를 갖고, 압도적인 지지로 평화시대의 획기적인 양평발전을 이울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진선미(서울 강동갑)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 갑), 이종인 도의원 후보, 송요찬 군의원 후보를 비롯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장날을 맞아 나온 군민들도 후보자들의 유세를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특히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진선미 의원은 사전투표율 20%가 넘으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약속대로 파란색 머리로 나타나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 수석부대표는 "사전투표율 21.13% 달성에 따라 약속대로 머리를 파랐게 물들였다. 정동균이 당선되면 민주당은 양평군의 모든 숙원사업을 예산과 정책 그리고 입법으로 똘똘 뭉쳐 이루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지금은 새로운 양평에 대해 이야기할 때다. 지난 수십년의 기득권세력에게 또다시 양평을 맡길 수는 없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약속드린다. 대통령과 국회와 경기도지사 함께 양평발전을 이루고, 경기동북부의 발전 이루겠다" 며 결의를 다졌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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