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거소투표소에서 해·육상 의무경찰 107명 투표

▲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7일 3층 강당에서 소속 해·육상 의무경찰들이 거소투표를 하고 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
▲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7일 3층 강당에서 소속 해·육상 의무경찰들이 거소투표를 하고 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

중부지방해양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거소투표소’에서 소속 의무경찰 107명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따르면 이날 3층 강당에서 소속 해·육상 의무경찰 107명이 거소투표를 마쳤다.

 

거소투표는 사전투표소 및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거소투표 신고 선거일 전까지 후보를 선택 후 우편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허충녕 상경은“군 복무중 지방선거 투표를 할수 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뿌듯하고 내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표에 참여했다”며 “유권자들이 6월13일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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