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남구 주안동 수봉산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참배에는 김 후보와 남구 제1선거구 김성준, 제2선거구 정창규, 제3선거구 민경서, 제4선거구 김강래 시의원 후보들과 김순옥, 배상록(가 선거구), 전경애, 손일(나 선거구), 이안호, 노태간(다 선거구), 김진구(라 선거구), 김영근(마 선거구) 구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남구 지역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후보는 호국영령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날에 율동과 음악을 트는건 옳지 않다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오늘 하루는 유권자들과 대면 접촉 방식의 제한적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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