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전자화폐 ‘인천페이’ 공약 상인들 카드수수료 부담↓

▲ 박남춘 사진
▲ 5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중소상인·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골목상권 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인천형 전자화폐 ‘인천페이’를 공약했다.

 

인천페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 플랫폼으로 수수료 발생 요인을 최대한 없애 카드 수수료를 낮춘 결제 방식이다.

 

박 후보는 인천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와 할인혜택 등의 전략을 협의할 계획이다. 추가로 인천시민에게 인천페이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 후보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상가 공급’,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역상생구역 지정으로 상권 내물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확충을 통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인천페이를 통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영업을 보장해 골목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중소상인 및 자영업자를 살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인·골목상권 살리기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수습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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