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지역 충남도민회 지지 향우회 조직표 ‘천군만마’

▲ 유정복 사진
▲ 5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을 한 재인 충남도민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5일 인천지역 충남도민회의 지지를 받는 등 6·13 지방선거 지지세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인천지역 충남도민회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그동안 인천지역에 정착해 인천에 애착을 갖고 있는 충남도민들의 역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됐다”며 “충남도민들의 지지는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이어 “4년 재임 동안 개인의 이익을 위해 단 한 번도 일하지 않았다”며 “진실을 알리는 선거운동 속에서 진심을 알게 된 시민들이 사심 없이 일한 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지역 충남도민회는 “인천시장직은 중앙당이나 대통령이 수행하는 게 아니다”며 “현실적이고 전문성이 입증된 유정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후보는 충남도민회 지지선언 마친뒤 계양구로 이동, 지역 시장과 상가 등을 활보하며 민생투어를 펼쳤다.

 

수습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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