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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후보, "번영의 안성 만들겠다"며 지지 호소

승인 2018-06-05 17:27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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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후보가 지역의 유ㆍ무형 자원을 분석하고 경제와 산업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기름진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우 후보는 5일 공도읍 A 아파트에서 유세전을 통해 “안성의 비전과 목표는 바로 시민이 행복한 안성, 번영의 안성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인적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도시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도시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삶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반값 혁신산업단지 조성과 관광개발, 농산물 가공센터 설립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또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규제로 발 묶였던 유천ㆍ송탄취수장 폐쇄를 추진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특히 “농촌마을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종합대책과 에너지 복지실현 이행 방안을 수립하고 종합터미널 상가 첨단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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