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연수 제1선거구(송도1·2·3동) 정창일 시의원 후보는 노면전차(전기트램) 도입과 송도분구, 제2스마트벨리조성 등의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년간 시의원 시절 송도에 M6336(여의도)과 M6336(잠실) 광역버스 개통과 GTX-B노선 조속 추진 서명운동을 벌이는등 교통분야에 관심을 갖던 정 후보는 송도 내부를 순환하는 노면전차 도입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2009년 송도~주안역을 연결하는 11.4㎞ 트램 노선 신설과 2015년 송도 순환 경전철 사업이 미비한 법으로 무기한 연기되다 2015년에 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이 개정되고 2018년엔 노면전차 관련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주민과 방문·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노면전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 후보는 또 연수구에서 송도를 분리하는 송도 분구(分區)와 송도 제2스마트벨리 조성도 공약했다.
김경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