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민선 제7기 지자체장 후보 교통안전 정견발표 및 토론회’ 참석

▲ 문병호인천시장후보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는 5일 ‘민선 제7기 지자체장 후보 교통안전 정견발표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5분 정견발표를 통해 ‘안전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육·해·공 교통사고, 건설현장, 건물화재 등 전통적 의미의 안전문제에서 최근에는 미세먼지, GMO(유전자변형)식품, 생활방사선 등으로 안전문제의 차원과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약자인 어린이, 여성 등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인천이라는 해양도시 특성상 인천은 세월호참사나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인천은 또한 산업도시의 특성상 산단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로부터 인명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인천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별 공약, 인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공약 11개를 준비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안전 관련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습 윤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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