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1주일가량 남겨두고 인천 남구청장 후보들에 대해 검증을 할 수 있는 후보자토론회가 6일 오후에 열린다.
5일 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남구청장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NIB 남인천방송을 통해 중계방송 한다.
이번 남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김정식(더불어민주당)·이영훈(자유한국당)·최백규(바른미래당)·문영미(정의당) 후보 등 총 4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
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유권자가 언제 어디서든 남구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