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검색어 오른 이유?…오늘(4일) 사전 오픈

▲ 넥슨 모바일 게임 '카이저' 공식 홈페이지
▲ 넥슨 모바일 게임 '카이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게임 '카이저'가 오는 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4일 사전 오픈을 진행한다.

넥슨 관계자는 4일 오전 공식 카페를 통해 '카이저' 사전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이저' 이용 시 성인인증을 하지 않거나 IOS 이용자의 경우 '1:1 거래' 및 '행운의 분수' 이용이 제한된다. '카이저'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OS 5.0이상 RAM 2G 이상 (Galaxy S6 이상)을 필요로 하며, iOS의 경우 9.0 이상 RAM 2G 이상(iPhone 6S 이상)을 필요로 한다.

또한 캐릭터 명과 길드명 선점 로그인에 대해서는 선점 이벤트를 통해 로그인한 구글+ 또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해당 서버에 접속하면 선점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길드장 포함 인원이 3명 이하인 길드는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는다.

카이저는 넥슨의 자체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리니지2' 개발자 출신 채기병 PD를 비롯한 70여 명의 인력이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모바일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이다. 3~40대 유저를 겨냥한 카이저는 '1대1 거래' '장원 쟁탈전' '필드 실시간 PvP'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배우 유지태를 카이저 홍보 모델로 섭외하고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G6 씽큐에 기본 탑재시키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카이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