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 바른미래당 남구청장 후보가 국군 상이용사 및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최상급 우대를 약속했다.
바른미래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인 최백규 후보는 지난 1일 공식 선거운동 2일째에 이른 아침부터 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호국의 달의 6월의 첫날에 안보 관련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된 것과 관련, 이를 환영 하지만 좀 더 면밀하게 살피고 국민은 다소 냉철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함께 “남북화해 무드임에도 무조건 여당과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안보팔이만 하는 한국당도 반드시 와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지역 내 국가 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처우가 충분하지 못한 점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구청장이 되면 전국에서 가장 좋은 대우를 해주는 남구로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또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운 가운데도 복무를 잘하고 부재자 투표시 반드시 미래가 있는 바른미래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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