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재단 이사장,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지지선언

▲ 유천호후보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는 3일 사단법인 강화문화재단 이사장과 강화문인협회 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우보환 시인이 자신을 공개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측은 강화문인협회 회원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유권자가 지난 2일 강화군 보릿골 식당과 유천호 후보 사무실에서 다수의 회원과 함께 유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은 우리 고장 강화를 대한민국 최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로 선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강화군수로 당선된다면 강화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명품 문화예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답하며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는 구호를 외친 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해 군민이 주인인 강화, 살맛 나는 강화, 일할 맛나는 강화를 꼭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고 밝혔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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