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지역 곳곳을 누비며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도 후보는 지난 2일 오전 7시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아 ‘인천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에 참석한 시민들을 만난 뒤 “인천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선택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서 촛불혁명을 이어받아 교육혁명을 인천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인천시민학부모연대’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했고, 이후 홈플러스 계산점 앞에서 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도 후보는 “학교폭력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을 실천하겠다”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협치를 통해 비민주적인 갑질을 없애고 노동과 인권을 존중하는 ‘소통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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