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자유한국당 인천서구청장 후보가 시민단체가 선정한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강범석 후보측은 3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을 비롯한 3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13지방선거 ‘좋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좋은 후보’로 선정된 광역단체장 후보로는 유정복?인천시장 외 최문순 강원지사후보, 원희룡 제주지사후보 등 3인이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부터 ‘좋은 후보’를 선정해 온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두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등이다.
강범석 후보는 “좋은 후보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구민을 위해 몇 배 더?잘하라는 뜻으로 마음 속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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