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특별시대 준비위’ 출범 교수·전문가와 정책 내실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30일 시청에서 대학 교수·안보 및 외교전문가·국제기구관계자 등 30여 명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특별시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준비위원회에는 인천대 서종국 교수와 인하대 김민배 교수·청운대 양의동 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도시 행정·물류 빅데이터·사회체육·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함께해 정책의 전문성을 더할 전망이다.

 

국제기구관계자 중에는 우세이노 나쿨리마 전 녹색기후기금(GCF) 국장을 비롯해 GCF 전직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인천에서 박근혜 정권에서 이루지 못한 제3연륙교 지하철 7호선 조기착공, 해양경찰청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둬내고 있다”며 “인천특별시대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주면 이를 행정에 반영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만족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습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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