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인터뷰] 박형우 더불어민주당 계양구청장 후보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만들겠다”
제2서운산업단지조성 박차
청년창업·일자리 센터 건립
체감형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사본 -박형우_계양구청장_인터뷰사진 (7)
“32만 계양구민과 함께 희망·공감·행복이 가득한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4년, 새로운 역사를 또 한 번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계양구청장 후보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실천하고 계양의 미래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의 마무리 등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우선 올해 준공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제2서운산업단지조성 및 테크노밸리와 연계해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장을 공약으로 수립했다. 또 서울지하철이 작전역과 효성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센터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등 신성장 동력으로 활기찬 경제도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계양야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갈현체육공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좋은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계양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지속 발굴과 이미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및 버스정류장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모든 관내 공원으로 확대 적용도 약속했다.

 

특히 계양산성 복원작업과 국가사적 지정을 지속 추진해 300억원 이상의 국고를 확보하고 Iot(와이오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행정도시 구현, 생활폐기물 수집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도시 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노인인력개발 센터 운영 등 노인의 사회참여확대와 장애인 생활안정 도모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열린 행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구청장과 만남의 날, 구청장에게 바란다, 온라인 주민패널제 등을 지속 추진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돼 우수기업들이 차고 넘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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