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제3연륙교 즉시 착공 협약·재래시장 표밭갈이

29일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주안캠프에서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개통 협약식을 맺고 있다. 유정복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9일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주안캠프에서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개통 협약식을 맺고 있다. 유정복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29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협약식을 갖고, 오후에는 재래시장을 돌며 표밭을 다졌다.

 

유 후보는 이날 캠프에서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 개통 협약식을 가졌다. 그는 이춘의 상임대표 등 제3연륙교 즉시 착공 시민연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 2023년까지 반드시 개통, 인천시민들의 통행료 면제, 조기개통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지난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재선이 된다면 23년 개통과 인천시민 통행무료화 등 시민연대 측의 요구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시장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용남시장, 제일시장, 주안공단시장 등을 돌며 “재정건전화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4년은 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닥 표심을 다졌다.

 

수습 윤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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