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29일 오전 전곡역에서 교통ㆍ지역경찰 및 녹색어머니 연합회, 적십자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문구가 부착된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에게 보행자 스스로 지켜야할 방어보행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민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이 우리 가족과 아이들,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시설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