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옹진군은 젊은 인구는 육지로 떠나고, 점차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돼 30년내 소멸할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젊은 인구가 유입돼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어르신들은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대한민국 섬 복지 1번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 건설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100억 조성 및 옹진군청내에 육지를 방문하는 유아 및 어린이 동반 섬 주민과 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군청에 어린이집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독거노인 및 재가노인 섬별지원센터 건립, 어르신 간병인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확대 및 평생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연안부두엔 주민전용게스트하우스 건축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편안한 삶이 있는 옹진군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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