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제홍 인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유제홍 시의원 개소식

자유한국당 유제홍 인천시의원 후보(부평2선거구)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의원 재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진행된 개소식에는 300여명의 부평구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지의 뜻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 초선 의원으로 인천시의회에 입성한 유 후보는 그동안 부평가족공원 주변 주민지원조례 제정, 부평역·시장로터리 인근 횡단보도 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선거에서 유 후보는 부평미군기지 내 문화·체육·청소년·노인복지시설 확충, 24시간 지역 공동 육아센터 설치, 부평가족공원 내 국내 최대 폐은광 관광지 개발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의정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평 현안을 어느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한다”며 “시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되면 주민들과의 새로운 약속을 실천에 옮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