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여주시장 필승을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출정식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여주시는 50년 보수지배로 피폐해졌고, 말할 수 없이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여주시민들께서 민주당 표 변화를 원하고 계신다. 좋은 환경, 공평한 시정, 행복한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맑고 깨끗한 여주를 만들겠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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