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4)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 당 주요당직자, 당원과 지역시민 등 3천여명이 운집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협약 등 정체되었던 평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심없이 일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일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듯 평택시장은 정치적 욕심없이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람에 기대어 정치적 기회를 잡으려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해 중앙정치의 영향을 차단하고 나섰다.

 

공 예비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루어지는 선거이지만 단 한 번도 패배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2018년 4자 성어’로 인사말을 마무리 하며, “(2)이번 지방선거에서 (0)공재광을 (1)한번 더 당선시켜 (8)8년 동안 평택의 현안을 말끔하게 처리시키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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