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훈협의회 소속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8일 보훈협의회 사무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를 대표한 이계완 회장은 “공재광 후보는 지난 4년간 평택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며 “특히 많은 대형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중단없는 발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평화를 책임지는 안보도시 평택의 안정을 위해서는 공재광 후보의 연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공 예비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보훈가족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 예비후보 지지에 참여한 보훈단체는 6.25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광복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 9개 단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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