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3일 오후 3시 개소식에서 “시민과 교육가족의 기대와 소망대로 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겠다”며 “인천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 비전을 품고 실력을 겸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 인재로 키우겠다”고 했다.
이어 “고승의는 항상 청렴과 겸손의 자세로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전국 제1의 행복 인천 교육을 만들고, 교육비 걱정과 소외·차별이 없는 복지 인천교육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하근수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겸일 주안장로교회 원로목사 등 9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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