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정의당 인천남구청장 후보가 지난 3월 26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문펀드’가 목표액의 50%(5천만 원)를 넘게 모금했다. 문펀드는 문영미 남구청장 후보의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펀드로 모금 목표액은 1억 원이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남구 주민들이 문영미 후보의 12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호감도가 높은 문영미 후보를 남구청장으로 당선시키고자 하는 열의들이 문펀드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영미 후보는 지난달 23일 정의당 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됐으며,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로부터 선물받은 ‘대통령 후보 시절의 노란색 운동화’를 신고 남구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모금참여는 문영미 남구청장 선거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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