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원활한 관리를 위해 부평지역 선거관리의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대행사무 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평 22개 동선거관리위원장, 간사, 서기 등 6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론교육 이후 실습 위주로 선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투표소 설비, 공보발송, 벽보첩부, 투표함 봉인·봉쇄 등 선거 대행사무를 직접 실습하며 효율적인 대행사무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김승연 부평구선관위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뿐 아니라 앞으로 실시할 교육도 이론뿐 아니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완벽한 선거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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