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파크, 어린이날 3연전 ‘키즈랜드 변신’…핑크퐁 응원등 다양한 이벤트

▲ KT 위즈파크 어린이날 행사안내

프로야구 KT 위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펼쳐질 넥센과의 홈 3연전에 다채롭고 풍성한 어린이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5일부터 이틀간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핑크퐁’ 캐릭터가 경기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응원전과 게릴라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어린이날 시구도 한다. 또한 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랜드’가 운영된다. 1루 외곽에 위치한 ‘위즈가든’에 에어바운스와 트램플린이 설치되고, 경기 2시간 전부터는 ‘매일 바이오 꼬마 열차’가 운영된다. 탑승자 전원에게는 매일유업 제공 ‘엔요’ 요쿠르트를 증정한다.

 

이날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징검다리, 공굴리기, 파도타기 등 ‘빅또리 어린이운동회’가 열리며, ‘플레이어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유튜브 초통령’으로 불리는 짝꿍tv ‘오늘은 게임왕’ 출연자(마이린, 이채윤, 간니)들이 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뮤직 필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편, KT 선수들은 넥센과의 홈 3연전부터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코리토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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