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로 낙점된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소감을 밝혔다.
고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연수구 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연수구민의 뜻을 받들어 연수구를 21세기형 교육문화도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며 “경선을 함께했던 정지열 후보, 박재호 후보의 좋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연수구의 제2의 도약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방분권형시대를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끈을 다시 묶겠다”고 했다.
고 후보는 지난달 30일 마감된 경선에서 45.79%를 획득해 각각 38.73%, 15.49%를 얻은 정지열 후보와 박재호 후보를 꺾고 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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