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남구청장 예비후보, 행복도시락 배달

▲ 김대중_행복도시락_1

김대중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남구에 있는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을 찾아 행복배달에 나섰다.

 

설거지와 반찬나눔 배식을 먼저 시작한 김 예비후보는 남구 일대를 행복도시락과 함께 행복배달에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남구 재창조의 실천은 사람중심의 남구를 만들어야 가능하다고 보고, 가장 먼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그 실태를 파악화고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몸으로 느꼈다”며 “남구의 재정자립도를 매년 3% 이상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보편적 복지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락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남구 유일의 도시락배달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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