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이야기를 듣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옹진군이 직면한 핵심과제는 경제력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있다”며 “세대원 제한없는 일자리 참여자 확대와 정주생활지원금 추가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지와 북한 위협 억제를 통한 어민들의 조업권을 보장하고, 불편없는 뱃길과 연육·연도교의 건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1일 생활권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며 “옹진군의 현실과 미래를 잘아는 김성기가 살 맛나는 옹진을 만들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 출신이며, 옹진군청 내무과장, 산업과장 등 30년의 공직생활과 옹진군의회 제5·6·7대 의원을 역임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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