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준복 전 참여예산센터소장, 옹진군수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박준복 옹진군수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준복(58) 전 참여예산센터소장이 1일 6.13지방선거 옹진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준복 옹진군수 예비후보는 “옹진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주요 공약은 영종-신도간 연육교 건설과 선재-영흥대교 진입로 확장 추진, 영흥청사 신설, 덕적·자월도 해양테마파크 조성, 공공노인요양시설 운영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서해5도 특별지원사업 조기 집행 및 정주비를 지원을 확대하고,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소류댐건설 및 해수담수화를 실시하는 한편 도서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협소한 마을안길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옹진군 소청도 태생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옹진군, 과천시, 안산시를 거쳐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2010년까지 근무했고, 2000년에는 제24회 대한민국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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