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총장은 3일 “인천시민이 염원하는 교육계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천시교육감에 도전한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 불량교육감, 불량교육청, 교육계 종사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인천교육현장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절실함 때문”이라며 “20세기형 교육환경에서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리드할 인재를 육성하며, 청렴으로 기본으로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최 전 총장은 이날 쌍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현장 구축, 교육예산 확충, 민·관 거버넌스 기구 신설 및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확대 등 4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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