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이 사는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평화전망대를 찾아 남북평화협력을 기원하며 6.13지방선거 강화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강화의 옛 영광을 되찾고 문재인 정부의 남북평화협력 사업을 강화에서 꽃피울 젊고 혁신적인 강화군수가 필요하다”며 “출마선언을 평화전망대에서 하는 것은 분단의 상징인 중립수역에 고깃배와 관광선을 띄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락천 복원 등 금융 경험을 살려 정부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강화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약자들이 골고루 혜택받는 따뜻한 강화 큰 마을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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