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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연수구청장 도전

승인 2018-03-21 18:34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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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호
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이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부위원장은 20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적폐청산에 방점을 찍는 선거라는 생각으로 적폐청산을 완성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위원장은 “연수구 구민으로서 구민의 니즈가 발현되지 않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해 직접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로 했다”며 “대표적인 공약들은 인천시장 후보들과 조율해 만들어 시장 공약에도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박 전 부위원장이 발표한 공약은 ‘새로운 변화’와 ‘더 행복한 연수’를 대표 슬로건으로 청학역 신설, 승기하수종말처리장 문제 해결, 송도 원안발전 고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교육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내용이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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