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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빈 전 인천시의원 남구청장 출마선언

승인 2018-03-19 19:08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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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빈 남구청장 후보
임정빈 전 인천시의원이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임정빈 전 의원은 19일 남구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갖고 “남구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역’이라는 두 동력의 수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 구민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남구청장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조기 퇴직 노령층,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연계된 ‘도시형 마을기업’을 동(洞) 단위로 세분화해 설치하는 등 잘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전 의원은 또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가칭 ‘남구교육재단’을 설립해 민·관 협업을 통한 인재양성 및 진로상담, 장학사업을 활성화해 꿈이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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