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전 시의회 부의장, 남동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 이강호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50·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의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의장은 15일 남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남동,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중심이 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남동구청장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동구의원 4년, 인천시의원 8년 등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으로 위대한 남동구민 여러분을 믿고 당당한 남동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전 부의장은 5대 실천 공약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 지역특색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구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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