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ㆍ17대 국회에서 보좌관을 역임한 허 전 의원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 낙선한 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6대 시의원에 당선됐다. 후반기 산업위원회 위원장,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을 거쳐 인천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일반대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지냈다.
허 전 의원은 “구정·시정·국정 업무를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동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구감소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 구청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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