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만 재단법인 송이 이사장(60·바른미래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송 예비후보는 남동구에서 자라온 지역 토박이로, 지난 7일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저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그동안 남동구청장 선거 출마 의지를 공고히 해왔다.
송 예비후보는 현재 남동구청장 선거를 위한 공약과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에는 소래포구의 저녁노을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정책, 편견 없이 모든 소외계층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 청년 창업을 지원해 재래시장 등을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개발하는 정책 등이 포함돼 있다.
송 예비후보는 “남동구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라온 토박이로서 지역을 위한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하다”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인천 남동을지역 수석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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